[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1일, 관내 위치한 ‘이학순베이커리’에서 후원한 사랑의 빵 170여 개를 소망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에 전달했다.
이학순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는 빵을 먹고 행복함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이학순베이커리의 한결같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이학순 베이커리는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케이크 상품권과 함께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