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14명에게 감사의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광교2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는 22명이며 이 중 요양원 입소 등의 사유로 현재 전달 가능한 인원은 14명이다.
최건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6월에 전달하려고 했던 것을 이제야 전달하게 되었다”며 “참전용사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애국의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