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가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머지않아 우리의 청소년 정책이 될 테니까’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3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기초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로 오산시 및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서류와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정책 제안 내용은 ▲청소년 권리 ▲AI교육 ▲안전 ▲생활 ▲진로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공모가 가능하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본선 대회는 실무부서 전문심사와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정책제안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