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수인선 협궤 철로변 야생화 단지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한양빌딩사거리에서 초지역사거리까지 총 1.8㎞ 구간에서 10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인선 협궤 철로변은 가을이 되면 가을꽃이 만발해 도심 속 힐링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고잔역 주변에는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공방과 커피숍 등 힐링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