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국적인 폭염을 대비하여 ‘우리동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1인가구 100세대에게 선풍기(50세대)와 생활필수품(50세대)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기록적인 폭염을 대비하여 저소득층 1인가구의 안부확인 및 선풍기 보유여부를 전수조사한 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배분 받아 추진하였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전국적인 폭염과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이웃들이 힘든 점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하여 폭염을 극복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1인가구의 안부확인을 실시하여 복지그늘 없는 ‘소통과 화합, 함께하는 고등동’을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