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과천시는 최근 3주간에 걸쳐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및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과장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4명이 참여했으며 상업지역내 대형공사장 2개소와 지식정보타운 대형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추락 방지 및 개구부 등의 방호조치 및 기타 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미비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우수사례는 따로 모아 각 현장에 전파하여 안전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공사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공사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및 휴식시간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기호 건축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안전사고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만큼 사전대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과천시민과 공사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면밀하게 점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