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8월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 30명에게 총 6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공되는 물품은 날개가 없는 고가형 넥 선풍기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9일에도 복달임 음식으로 삼계탕과 식혜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