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정기적인 약복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1,400여명에게 약 달력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제공한 약 달력은 만성질환으로 매일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빠짐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준비하였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약복용 습관을 준수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정확한 복용 일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로 어르신들의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
약 달력을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평소에 약 봉투에 담아있어 약을 복용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약 달력을 통해 빠지지 않고 약을 복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약 달력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약 복용을 생활화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