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이 중단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줌(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일부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4주간 운영하는 강좌는 중국어 교실과 줌바 댄스로 오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자치센터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031-228-5661)로 연락하면 된다.
이판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배움터인 주민자치센터가 활기를 되찾길 기대하며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임화선 정자3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이 유익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