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가 지난 15일 바르게살기 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와 ‘제76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서청소년경찰학교를 시작으로 대원네스트빌아파트를 거쳐 봉암리 주요상가도로를 따라 약 2㎞ 거리를 왕복 행진하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홍보하는 동시에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했다.
이미 게양된 태극기가 오염되거나 거꾸로 게양된 것이 없는지 게양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올해 남은 국경일에도 진정한 의미를 마음에 담아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