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신을재)에 소재한 기업 ㈜다원에어시스(대표 유한종)가 18일 관내 무더위쉼터에 2곳에 에어컨을 기증했다.
㈜다원에어시스는 시스템에어컨, 가정용 에어컨 등 제품판매, 설치, 유지관리, 렌탈 등을 하는 기업이다.
이날 ㈜다원에어시스는 소정면 소재 대곡1리 경로당과 대곡4리 경로당에 벽걸이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각 1대 씩을 기증하고 설치까지 도왔다.
소정면은 ㈜다원에어시스의 에어컨 기증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한종 ㈜다원에어시스 대표는 “소정면에 터를 잡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