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에서 관내 청소년 80명과 청소년 농촌생태체험 ‘함께 어울림 생활농촌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활용해 각자 집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리 제공받은 체험키트를 활용해 ▲정성가득 김장김치 만들기 ▲아삭아삭 오이소박이 만들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소 경험하지 못한 농촌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