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청소년센터와 협력하여 세종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함께 그린해’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8월 5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 및 재활용품 배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방학을 맞은 세종시 청소년(중·고등학생) 총 26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자원회수센터 비대면 VR 견학프로그램 ▲2L PET병을 활용한 스툴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원에 대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