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9일, 통장협의회가 홀몸노인 40가구에 즉석밥과 컵라면, 두유 등 2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간편식 제공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자 진행되었다.
조무정 통장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작은 보탬이지만 홀몸 어르신들에게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