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에 부분 개관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강습 프로그램으로는 ▲수영장 ▲헬스장 ▲기구 필라테스 ▲탁구 ▲배드민턴 ▲기타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내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추가 모집 중인 강습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 체육을 누리는 시설인 만큼 중증 장애인 체육프로그램은 市 장애인체육회와 상담 후 신청 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불편함 없이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