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자원순환형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등 유용 생활폐자원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관내 학교 및 아파트,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폐자원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생활폐자원을 수거하고 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생활폐자원은 그대로 버려지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만 올바르게 분리해 배출하면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폐자원 회수가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폐건전지는 분리 배출하면 아연·망간·철 등 광물자원을 추출할 수 있고, 종이팩은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종이팩은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화장지로 교환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