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3일, 집중호우 대비 관내 불법 현수막 철거작업을 수행했다.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강풍 등 풍수해로 파손되거나 추락할 경우 차량이나 보행자를 다치게 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제정비를 시행하였으며, 관내 상업지구와 눈에 잘 띄지 않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족자형 47개, 일반 현수막 12개 등 총 59개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
이경운 매교동장은 “집중호우 및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 대응으로 현수막을 제거했으며, 1회성 철거작업이 아닌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 철거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