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회장을 선출하고 매탄2동 제2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임시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공고절차와 임시회의를 거쳐 단독 입후보한 손성균 회장이 선출됐다.

손성균 회장은“주민자치회 위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우선시하고, 지역주민과의 열린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논의하고 스스로 해결해가는 풀뿌리 자치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주민자치회의 회장 선출을 축하드리며, 지역공동체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매탄2동 만들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