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1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255명(고등학생 125명, 전문대 46명, 대학생 84명)으로, 총 1억 67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분야는 미래(성적우수), 희망(경제적여건), 특기(예체능),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등), 향토(장기거주)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생과 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선발 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있음)이다. 단, 휴학 및 유학예정자, 정규학기 초과자 및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대학, 직장인대학생(산업체위탁생), 만 30세 이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선발자를 통보하고, 11월 말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재)하남교육재단은 지난해 11월 장학회를 교육재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어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교내 학교 우수특화사업지원, 교육신문 발간, 미래교육지원사업, 다함께 꿈의 학교, 청소년 창업인큐베이팅사업, 진로체험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