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는 9월 4일부터 시흥의 (예비)부부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부부 행복소통’(프로그램 공식명칭 부부 리터러시 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부 행복소통’ 프로그램은 부부를 구성하는 배우자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관리하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이는 2개의 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신과 배우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런 성향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관계와 소통의 문제에 대해서 탐색하는 부부관계 코칭 프로그램이다.
사소하지만 지속적인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부부라면,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의 원인을 찾고 변화시킴으로써 부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부부 행복소통’ 프로그램인 부부 리터러시 학교는 9월 4일과 9월 11일 총 2회로 운영되며, 시흥에 거주하는 2040 (예비)부부라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노트북과 PC를 이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