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부터 1주간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비닐류 분리배출 중점 홍보에 나섰다.
비닐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스티커나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투명봉투에 모아 배출해야 하며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거나 오염된 비닐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지난 24일은 주민들이 올바른 비닐류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홍보물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망포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지난 4월부터 관내 학교 및 아파트와 연계하여 폐유용자원(폐건전지, 폐형광등, 우유팩 등) 수집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