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2021년도 독립오피스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하여 총 8개사가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독립오피스 지원 사업은 관내 유망 창업기업 중 외부 높은 임대료로 고충을 겪는 기업들에게 저렴한 사용료의 독립오피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립오피스는 창업지원센터 내 6층에 있으며, 연간 대부료가 백만 원 전후로 저렴해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필요에 따라 창업지원프로그램 및 전문가 멘토단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포휠즈(교대근무 간호사 캘린더 어플 개발), 레이디소프트(전자부품 x-ray 자동검사 소프트웨어 개발) 등으로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한편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독립오피스 지원 사업 뿐 아니라, 청년 및 로컬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등 광명시 창업자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