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까지 3일간 내년도 구정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과별 분산 진행하고 각 동은 서면보고로 대체한 가운데 올해 주요성과를 짚어보고 내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현안 사항, 재난 대응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적극행정 방안과 저탄소 실천을 위한 폐기물 감축 및 유용폐자원 수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세지로 보행환경 개선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내년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변화에 걸맞은 사업 추진을 통해 구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업무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