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과천시는 2021년 3월부터 6월까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최우수 직원으로 환경위생과 오혜선 주무관을 선정,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이 주관하여 각 부서의 해당 업무와 관련해 2~3차례 문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적인 상담능력보다 친절도 및 답변의 충실성, 호응도 등 전반적인 수신 태도에 중점을 두어 평가하였다.
시는 매년 ‘전화만족도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여 개선사항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빠른 시일 내 이를 보완해 나가며, 소속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시민 만족도 평가와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고 보다 수준 높은 민원행정서비스가 시민분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