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본선에 진출함에 따라 많은 구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수원이’는 공모전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 59개 캐릭터 중 두 번째로 많은 6,209표를 얻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지역별/공공부문별 각 2개씩 최대 4개까지 1인 1회 투표가 가능하다.
이에 권선구는‘수원이’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청사 입구에 QR코드를 찍을 수 있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해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시 ‘수원이’가 지역대표 캐릭터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