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20일, '방과후 금융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연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에서 자체 개발한 교과서 및 교구를 활용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금융 교육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6회기로 구성된 '방과후 금융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금융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현명하게 용돈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미래의 신용관리 방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학부모는 “아이가 금융 교육이 재밌었다고 이야기했다.”며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꼭 알아야 할 금융 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진행해서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