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서울 헤이그라운드에서 주식회사 빅워크와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비대면 체육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참여자의 이름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필요 물품을 지원해주는 사회참여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사회참여 협력 지원 등을 위한 뜻을 같이하여 10월 중‘로드 메이커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로드 메이커스 프로젝트’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청소년문화기획단 푸르나’가 기획에 참여한 프로젝트로서 개인의 걸음 수만 기부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걸음을 통해 탄소 절감 효과를 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된 코로나19상황에 적합한 비대면 프로그램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성장동력인 컨텐츠를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