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은 기존 개최시간에서 한시간 앞당긴 내일 오후 7시 추미애 후보 초청 비전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의 경선 토론회가 6명 후보의 난상토론으로 벌어지는 탓에 후보별로 충분한 비교우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비판과 함께 네거티브 선거전이 과열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원팀 민주당 정신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더민초는 이런 우려와 걱정을 극복하고자 6인 토론회 중심의 벗어나 후보자의 삶과 정치 역정, 정책공약과 미래비전 중심의 후보 진면모 들어내기와 포지티브 검증에 초점을 맞춰 비전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중 사전 신청 및 추천과정을 통해 3인의 질의위원을 선발하였으며 국민 공개 질의 형식의 무작위 질문을 통해 비전토크콘서트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비전토크콘서트에 초청된 추미애 후보는 기존 기호순으로 진행된 후보자 대리인 추첨에 따라 연속하여 8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돌발상황에 따라 기존 일정에서 변경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와 함께 민주당 초선의원의 개인 유튜브 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후보별로 선정한 파워유튜버도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