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로부터 철산상업지역 노외주차장을 수탁해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18면의 규모로 365일(24간) 연중무휴 카드전용 무인으로 운영되며, 신용·체크카드를 포함한 삼성페이, 후불교통카드 등의 방법으로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600원, 초과 10분 이내 200원씩 부과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주차요금 50% 할인을 적용한다.
김종석 사장은 “철산상업지역 내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용고객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