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성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와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3회차를 맞은 남양장학금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대상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13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이 참여해 총 13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월 3만 원씩 디딤씨앗통장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부의 1대1 매칭이 더해져 1년간 총 78만원이 지원된다.
김혜영 화성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씨앗심기 남양장학금은 화성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총 40명의 아동에게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