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수지신용협동조합은 지난 8월 31일 용인시청에서 (재)용인문화재단에게 용인지역 청년 예술가 육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백군기 이사장, 정길배 대표이사와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예술 장학생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을 통해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수지신협은 용인문화재단에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문화예술 전문가로써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