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화서역파크푸르지오아파트·오피스텔’ 입주에 대비하여 지난 8월 31일부터 현장민원실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민원실은 단기간 내 2,813세대의 전입처리 등 민원사무의 가중으로 인한 기존 주민들과 입주민 모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서역파크푸르지오아파트 114동 1층 관리사무소 주민회의실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간은 입주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 3명과 통장을 주축으로 1일 4명의 인력이 현장민원실에 투입되며, 주민들은 현장민원실에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주택임대차계약신고 △확정일자 등록 등 간단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정자2동에 입주하게 된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