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일 장애인의 근로를 지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장애인 노동지원인(근로지원인)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장애인의 근로를 지원하는 분야로 취업의사가 확고한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의 이해, 장애의 이해 및 유형별 특징, 직무분석 절차, 고용 전·후 고려할 사항, 직무소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농아인협회,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광명시 자립지원센터, 장애인 고용공단,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각 장애인 단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 5일(월~금) 1일 3시간씩, 총 6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