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380만원의 성금과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매탄2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위원회 등 8개 단체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나눔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손성균 매탄2동 단체연합회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후원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매탄2동 단체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