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 ‘2021년도 하반기 직업소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19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03개소 중 폐업 및 폐업예정 업소 5개소를 제외한 9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구는 직업소개소의 ▲방역물품 비치 여부 ▲유증상자 출입 제한조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사업장 코로나19선제검사 행정명령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 시 적발된 위법 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그 밖의 사항은 경고 등 행정처분 조치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은 물론, 건전한 경제활동 및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