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상수도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부천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수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및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부천시에 따르면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준비를 위해 상수도공기업 전 직원이 합심하여 3개 평가지표, 자체 283개 세부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온 점이 이번 선정에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병에 따른 영업수익 급감에도 불구하고 경영성과는 물론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지표에서 선제?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타 지방공기업보다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상수도공기업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영혁신으로 스마트도시형 상수도 물관리 시스템 구축 등 선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윤리?인권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향상과 지역상생발전, 친서민 정책 추진으로 성장하는 스마트 상수도공기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