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설계공모가 완료됨에 따라 당선작 등 홍보를 위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관은 공모홈페이지에 접속해 볼 수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당선작 및 입상작(2~5등)의 설계 설명과 함께 국제설계공모 운영·심사위원장의 인터뷰 영상 등이 전시된다.
416 생명안전공원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4년 준공 목표로 화랑유원지 내 남동쪽에 공원면적 2만3천㎡, 건축면적 9천962㎡(추모시설과 문화·편의시설 등 복합공간) 규모로 조성되며 화랑유원지의 명품화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사업에는 국비 373억 원과 도비 43억 원, 시비 37억 원(사업부지) 등 모두 453억 원이 투입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명안전 상징으로 자리 잡을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