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효성초, 동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활용품(손거울, 손편지, 마스크스트랩, 미니컵받침 등) 10세트와 매실액기스 1.5L 6개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효성초, 동성중학교 학생들 및 사회복지사가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성 가득 담긴 생활용품과 매실액기스를 잘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경호 우만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에 감사하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만1동 독거노인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행사당일 우만1동 독거노인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