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9일,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정자119안전센터’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날 훈련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간접체험 방식으로 꾸려졌다.
주요 내용은 △초기 화재 진압방법 △긴급상황 시 신고요령 △피난 및 응급처치법 등으로, 참여자들은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에 임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 대응을 위해 교육해주신 정자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