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2021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것으로 김, 미역, 참기름, 가래떡 등 품질 좋고 다양한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임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유관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께서 동참해 주셨다.”며 “다음주 15일일 예정된 『추석맞이 사랑의 불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이틀간 고생하신 새마을 부녀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철산3동 새마을 부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기적인 생활방역소독 및 환경정화활동, 독거어르신 반찬나눔, 사랑의 열무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