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3일, ‘그린테니스클럽’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김 52박스, 떡국세트 20박스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은 그들의 삶에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큰 힘이 된다. 그린테니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한부모가족 및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그린테니스클럽’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진행하는 이웃돕기에 10여년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 코로나19 희망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