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마을, 전통시장 등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을·단체별 소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일 부강면 상인회(회장 우선숙)에서 전통시장 일원을 정비하고 지난 14일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에서 부강문화복지회관, 부강약수터 일원을 정비했다.
그 외에도 각 마을 자체적으로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및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수시로 지도·점검하여 쾌적한 부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