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국민의힘)이 추석 명절 민생청취를 통해 정권교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확인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추석 전날인 20일까지 5일장을 비롯한 각종 전통시장, 죽장면 수해복구 현장, 영덕시장 화재복구 현장, 환경관리원 복지관, KTX 포항역 등 지역 각지를 돌며 지역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당장 먹고 살길이 막막한데 언제까지 가게를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시장 상인들의 한탄에서 침제된 민생경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 경기침체로 좁아진 취업시장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파로 급등한 집값은 취업, 결혼 등을 앞둔 이들이 있는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걱정이었다.
김정재 의원은 “당장 먹고살기 힘든 것도 문제지만, 그보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고 절망스럽다는 분들 많이 계셨다”면서 “지난 4년동안 오히려 국민들이 나라를 더 걱정하게 만든 이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