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대학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 어린이 급식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메뉴 AR 레시피’ 어플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한 신메뉴 AR레시피 어플은 기존의 텍스트 형식의 레시피에서 벗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재료와 조리방법을 현실 공간에서 3D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어플은 급식 실무자의 조리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정 센터장은 “센터에서 새롭게 출시한 어플이 어린이 급식소 운영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 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현재, 신메뉴 AR레시피 어플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가능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기관과 개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신메뉴 AR 레시피’ 를 검색하여 누구든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