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충한)와 27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생돌봄나르미 활동사업인 반찬배달과 세탁수거배달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서면 협의체 위원, 북세종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사업추진계획, 단체 간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0월부터 상생거점 돌봄지원센터 건립 전까지 연서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및 세탁지원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돌봄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