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함께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정세와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 및 세계정세의 흐름을 이해하고 한국의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10월 7일부터 11월 18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시흥시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각이나 조퇴 없이 70% 이상 출석할 경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총 40명 모집 중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