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제21회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 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 작품을 10월 4일 ~ 10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1회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 표어·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영통구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학교폭력 및 청소년 탈선예방에 대하여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 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다.
응모주제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폭력없는 밝은 학교 만들기, 준법정신과 안전한 사회, 법질서 준수와 우리의 미래 등이며 시상은 12월 중 심사를 거쳐 구청장상을 포함하여 수원시장상, 수원교육장상 등 총 1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법사랑 이윤희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혼란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에 대하여 환기 시킬 수 있는 의미가 큰 활동으로 생각한다. 청소년 건전문화를 조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