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는 경기도에 소재한 전자소재·부품 전문기업 LG이노텍의 임직원들이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뽀로로팝업북과 학습용기자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LG이노텍에서는 2017년부터 4년간 매년 한결같이 어린이날, 추석,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에 학습 기자재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치료교육센터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화장실 리모델링과 이중 창호 시공비를 지원하여 치료교육센터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 한 바 있다. 현재까지 기능보강사업으로 2,2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3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지원 그리고 방역물품과 학습기자재 등으로 3,000만원 상당을 누적 지원해 오고 있다.
LG이노텍 평택공장 업무지원팀 송유근팀장과 장은희선임은 “2018년에 공장을 평택으로 이전하여 사업장 소재지의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는 것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지만, 본 센터 아동들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