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9일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자칫 소외되기 쉬운 관내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강선점 신장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