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29일 김경지 황토보석사우나 대표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김 선물 세트 10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경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김 세트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10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